알폰스무하1 Alphonse Mucha : My Art Museum 내가 너무나도 사랑하는 알폰스 무하전이 마이 아트 뮤지엄에서 열린다는 소식에 한달음 찾아갔다. 알폰스 무하는 내가 어릴 적에 서점에 가서 도록들을 둘러보다가 우연히 알게되고, 좋아하게 되었다. 직접 원화를 만난 것은 예술의 전당에서 전시했을 때. 이번이 두 번째 관람이다. 참 감사하게도 수험표 할인으로 더더욱 기분좋게 입장! 티켓부터, 입구부터 알폰스 무하의 그림이 있어 행복했다 :) 마이 아트 뮤지엄은 처음 가 봤는데 섬유센터빌딩의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다. 2시부터 도슨트 설명이 있었는데 2시 조금 넘게 도착해서 부랴부랴 쫓아가 설명을 들었다. 사라 베르나르가 새롭게 각색한 로렌자치오 연극. 그녀는 남성 역할도 마다하지 않고, 로렌자치오는 그녀의 레파토리가 되었다고 한다. 무하가 세상에 빛을 발할 .. 2019. 11.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