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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블로그의 시작.

by gusrhdms 2019. 11. 7.

우리집 밭에 심겨져 있는 이름 모르는 꽃

 

 

이 블로그를 만들게 된 계기를 적어본다.

글쓰기를 좋아하는 나는 블로그로도 수익을 벌 수 있다는 소리에 솔깃해

처음으로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들게 되었다.

한 달에 조금이나마 수익을 벌 수 있다는 생각으로,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을 했다.

하지만 하나, 둘 글을 쓰고 사진을 올리는데

내 블로그에 대한 애정이 생기면서  소중하게 느껴졌다.

공들여 쓴 글과 사진에 이곳 저곳 관련없는 광고가 붙는 것도 뭔가 아쉬워질 것만 같았다.

어느새 이렇게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나의 일상을 담을 수 있음에 감사하다.

앞으로 이 블로그를 지금보다도 크게 키워 애드센스를 신청할지 안 할지는 모르겠지만,

소중한 순간들을 남기는 것은 지금이나, 나중에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맑고 찬란한,

작은 조각들을 이 곳에 담아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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