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열리는 '시 쓰기' 행사가 있다.
마음에 드는 시를 하나 골라 원고지에 필사 후 응모함에 넣으면 되는데
당첨되면 내가 필사한 시를 전시하고 문화 상품권을 주는 행사가 있다.
그런데 내가 뽑혔다는 것이다....!!
우리 집은 이런 거 잘 안 뽑히는데..! 정말 신기방기
그리고 문화상품권도 만원이 아니라 이만원이라니......!!!
ㅎㅎ 기분이 좋았다.
도서관에서 시랑 문화상품권을 받고 뚜레쥬르에 케이크 사러!
올해는 처음으로 집 밖에다가 트리를 세워놓았다.
항상 집 안에 두었는데, 엄마가 밖에다 두자고 해서 엄마랑 열심히 꾸몄다.
집 밖에다가 꾸며놓으니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안 한거랑 한 거랑 차이가 크게 나는구나
개인적으로 반짝이 줄을 트리에다가 하면 조금 복잡한 느낌이 들어서 안 하는 걸 선호한다.
엄마도 깔끔한 지금 이 상태가 좋다고.
아빠가 외출갔다가 집에 오니 크리스마스 분위기 나서 좋다고 하셨다! :)
(조명은 아빠가 설치해 주셨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장식품은 빨간 하트랑 빨간 볼, 그리고 반짝이 눈꽃 송이다.
트리 중에서 제이 예쁜 곳 :)
밤에는 조명을 켜 두어야지.
트리 만들면서 엄마랑 아빠랑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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