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3

이번 주 일요일에 있는 할머니 권사 퇴임식을 가기로 했다.

성남 가는 버스가 없어져서 항상 동서울 찍고 성남을 가야 한다. ㅜㅜ

버스터미널에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버려서

앱으로 미리 예매한 표를 시간변경하려다가 그냥 말았다.

그래서 한 시간 정도 내내 기다렸는데 버스 터미널 안이 너무 추웠다... ㅜㅜ

코트 입고 갔는데 정말 덜덜 떨었다...ㅜ

 

피크닉 앱으로 보정해 봤다. 붉은 색들이 정말 빨갛게 보정되었다.

 

 

 

 

 

 

이건 어젯밤에 갑자기 필 받아서 결제한 카메라 앱!

처음으로 앱스토어에서 유료결제를 했다.

예전부터 아이폰 생기면 유료 카메라 앱을 꼭 사겠다고 했는데 드디어 구매했다.

유명한 아날로그 시리즈를 살까 싶었는데,

여러 후기를 찾아보고 마음에 들어서 결제했다.  :) (카카오페이 사랑해요)

실제 사진 작가님이 개발하시고,

매달 테마를 가지고 새로운 필터를 업데이트 하신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2,500원이 아깝지 않게 예쁘게 보정해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