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05

오랜만에 올리는 글!

어제 인형이 두 개가 팔렸다.

그래서 오늘 아침에 우체국으로!

날이 너무너무 좋았다.

정말 가을이 다가온 게 느껴졌다.

 

 

 

 

 

 

 

 

안 팔릴 줄 알았던 인형들이 쏙쏙 팔려서 신기...

더 좋은 주인 만나 행복하길 바랄 따름이다 :)

 

 

 

 

 

 

 

집으로 돌아오는 길.

예전에는 그냥 지나쳤지만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사진을 안 찍을 수 없었다!

 

 

 

 

 

 

 

 

나팔꽃도 예쁘고,

코스모스 그림자도 예쁘고,

나뭇잎 그림자도 예쁘고.

 

 

 

 

 

 

 

오후에는 줄리랑 산책 :D

오후의 햇살, 햇살의 색감이 너무 따뜻하다.

물론 바람은 찼지만 말이다.

산책하는데 든 생각은

곧 있으면 패딩꺼내야겠다는 소리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