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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MUSICAL AIDA : Blue Square Interpark Hall

by gusrhdms 2019. 11. 19.

수험표로 할인받은 뮤지컬 아이다를 보러 

블루 스퀘어 인터파크홀로!

내 좌석은 3층 3열 31번.

인터미션 시간에 사람없을 때 빨리 찍었다

 

 

 

 

 

 

 

 

개인적으로 아이다 로고를 잘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굳굳

 

 

 

 

 

 

 

오늘의 캐스팅.

윤공주 배우님의 노래를 들으면서

어떻게 같은 사람인데도 저렇게 노래를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모두모두 연기도, 노래도 잘 하셔서 보러 간 것을 후회하지 않았다

 

 

 

 

 

 

 

 

 

마지막 커튼콜!

뮤지컬 아이다의 판권을 보유한 디즈니 씨어트리컬 프로덕션이 한국포함 전 세계에서

브로드웨이 오리지널 버전이 공연되는 것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한다. 

한마디로 판권회수를 한다고 한다.

다음에는 어떤 버전으로 아이다를 다시 만날까 궁금하기도 하고,

판권이 회수되기 전, 브로드웨이 오리지널 버전의 마지막 공연을 볼 수 있어서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고등학교에서 뮤지컬을 준비해보니

뮤지컬에 정말 많은 시간, 노력, 정성을 모두가 쏟아붓지 않으면 완성할 수 없다는 것을 느꼈기에

배우분들, 무대 뒤에서 모든 준비를 하시는 분들의 수고가 더 크게 느껴졌다.

마지막 커튼콜에서 아이다 내용 자체의 감동보다는

이걸 모두가 준비해서 무사히 마쳤다는 감동이 더 크게 느껴졌다.

내가 이 뮤지컬을 준비한 것도 아닌데도 말이다.

 

메렙 배우님 너무 귀여우셨다 ㅜㅜ 

 

 

 

 

 

아주 개인적인 관람후기는 여기에 정리!